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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화 유산에 대한 꿈과 기억 (2019)


2019년 1월 하노이에서 유난히 추웠던 4일 동안 심포지엄, 워크숍,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열렸다. 한 데 모인 다양한 사람들 간의 절충, 서로 나눈 대화, 현실을 탐구하기 위한 일련의 해프닝, 보관되고 기록된 영화에 대한 가능성 고찰, 시대를 관통하는 베트남과 그 이면의 영화의 역사... 이 행사는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래 과거의 유산(Heritage of Future Past)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문화유산을 사용하여 사회 각 층에 혜택을 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영국 문화원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의 일부이기도 하다 (Global British Council programme Cultural Heritage for Inclusive Growth). 이 간행물은 2019년 1월 행사의 다양한 구성 요소에서 나온 몇 가지 대화와 생각을 텍스트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본 간행물은 아카이브로 기록된 영화와 마찬가지로 과거를 단순히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여러 가능한 미래에 대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한다.

 

영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베트남 하노이(2019년 1월 15~18일)에서 열린 ‘베트남 문화유산에 대한 꿈과 기억’ 으로써의 영화: 아카이브 영화 자료 워크숍 (심포지엄, 워크숍 및 공개 행사)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 영국 지역 영화 아카이브 (브라이튼 대학의 Screen Archive South East)의 디렉터, 영화제(Cinecity)의 공동 디렉터이자 초기 영화 역사가로서 저자는 정부 정책, 영국 영화 학교의 (British Film Institute) 작업과 영화 유산을 영화 제작, 전시 및 교육과 연결하여 발생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형성된 영국 영화 문화에 흠뻑 빠져 있었다. 이것은 지난 25년 동안 (특히 국가 복권의 부상을 통해) 생겨난 역학이며 영화, 테이프, 파일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이 모든 것들은 다양한 공공, 교육 및 상업적 맥락에서 보존 및 사용된다. 물론 이 역동성은 높은 기준에 맞춰 영화를 디지털화하고, 이렇게 디지털화된 영화를 실무자 (영화 제작자, 예술가 및 방송인), 영화 및 미술관 큐레이터, 교육 부문과 (교사, 학생, 연구자), 관광 산업 및 일반 대중과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금세기에 활력을 얻었다.


이 문화유산은 온라인과 공공장소에서의 사용을 통해 과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억, 이야기, 역사의 생산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것은 공통의 정체성을 가진 공유 커뮤니티의 일부라는 진정한 의미를 생성하는 매우 포괄적인 프로세스이다. 저자나 영국 영화 문화에 익숙한 이들 모두에게 영화의 문화적 역할과 대중적 가치에 대한 이해는 우리가 유산을 모으고 기록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용자와 관객을 발굴하는 방법이 된다.


영화 아카이브는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의 산출물과 (작품) 우리가 가지고 있고 공동 개발할 상호 이익 관계를 존중하지만 우리의 작업은 이 상업 부문과는 분명히 다르다. 이 관점에서 베트남 영화를 처음으로 접하게 해준 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일련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흥미로웠다. 심포지엄(하노이 국립 영화 센터, 1월 15일)에서의 의견 발의, 워크숍 참가자(영화 제작자, 예술가, 교사 및 학생 혼합)와의 대담 및 내 자신의 관점을 통해서 이 프로젝트와 현재 베트남 영화 문화의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프랭크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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