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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캄보디아가 문화적 접점인 서커스 예술을 통해 협업하며 각국의 문화적 요소를 탐구 및 교류를 통해 예술로 하나가 되어 양 국가간의 지속적인 교류망을 구체화하고 국제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한-아세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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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hake' - 서커스 작품 프로덕션 리서치

FORCE x Phare Ponleu Selpak(캄보디아)

단체 소개


FORCE


FORCE는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향한 예술창작과 미지의 예술을 향한 독창적 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펼쳐 나아가 국내외 다양한 문화와 상호 교류하며 글로벌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몸의 예술 ‘서커스’와 다양한 융합창작을 통해 현대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서커스 고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힘을 싣고 있다..


Pare Ponleu Selpak


Pare Ponleu Selpak은 캄보디아의 바탐방에 위치한 비영리 예술 학교로, 1994년부터 예술, 교육, 사회 및 지역 봉사 활동과 장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 사회를 돕고 있다.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와 프로그램(연극, 곡예, 음악 등)을 통해 그들의 창의력, 의사소통 및 집중력을 기르고, 캄보디아의 예술과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면서도 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싣고 있다.


FORCE x Phare Ponleu Selpak(캄보디아), 리서치워크숍(2023)
FORCE x Phare Ponleu Selpak(캄보디아), 리서치워크숍(2023)

 

프로젝트 소개


<악수(handshake)> 서커스 작품 공동창제작 워크숍


같은 권역에 속해있지만 전혀 다른 환경과 문화를 가진 두 국가, 한국과 캄보디아가 문화적 접점인 서커스 예술을 통해 협업하여 각국의 문화적 요소를 탐구 및 교류함으로서 예술로 하나가 되어 양 국가간의 지속적인 교류망을 구체화하고 국제 네트워킹을 확장하고자 기획하였다.

차년도 공동 창/제작 진행 및 쇼케이스 발표를 위해 2023년 기획지원을 받아 양국가에서 현지 서커스 및 공연예술 답사, 워크숍, 사전 리서치를 진행했다.


  • 계획 중인 작품 스케치 <악수(handshake)>

본래 악수의 의미는 인사, 감사, 친애, 화해 등의 뜻을 나타낸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신뢰를 확인하고자 손을 맞잡게 되며 시작된 인사인 악수는 서로에 대한 불신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신뢰와 친밀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인사(악수)를 하게 되는데 이는 서로의 관계에 대한 경계심 풀기 위함도 있으며, 스킨쉽을 통한 상대방의 감각과 온도가 공유되기도 한다. 이는 신뢰와 친밀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 행동이자 교감이다. 여러 상대방 저마다의 온도를 핸드 투 핸드, 손과 손이 만나 우리와 당신의 교감이 시작된다.



한국-싱가포르 교류협력단 x Starch(싱가포르), 싱가포르 아시시 호스피스 병실, 2023
FORCE x Phare Ponleu Selpak(캄보디아), 리서치워크숍(2023)




1. FORCE, 서울거리예술축제(SSAF) 공연, 2023
2. Phare Ponleu Selpak, Phare의 레퍼토리 공연(시엠립 소재), 2023

1. FORCE, 서울거리예술축제(SSAF) 공연, 2023
2. Phare Ponleu Selpak, Phare의 레퍼토리 공연(시엠립 소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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