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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라 아맛땀마차드

프라윤 아트(Prayoon for Art)의 비전은 태국에서 창의적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제한된 사회 구조적 조건과 잘못된 믿음을 타개하기 위해 예술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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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향해

와일라 아맛땀마차드 (설립자, 프라윤 아트 파운데이션)

발표 내용

나는 태국, 혹은 더 넓게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문화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나 자신에 대한 존재론적 위기를 점차 크게 느껴왔고, 이 문제를 대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동시대적인 관점에서 왜 이렇게 지역마다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규모에 있어 막대한 편차가 존재하는 것일까? 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실천하지 못하는  일련의 예술 프로젝트의 이면에 숨어 있는 경제학적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  무엇이 현장 예술인과 관련 활동가의 사회적 지위나 경력을 변화시키고 있을까?


흥미롭게도, 나는 내 주변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를 포함해 동남아 지역 예술 분야 전반에 걸친 모든 이들이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예술 산업에서 경력을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 밖의 생태계의 이해 관계자들과의 '연결성'을 이해하려는 탐색에 이르기 까지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질문과 답이 필요하다. 더욱이 우리는 어떻게 이 지역을 수십 년 이상 괴롭혀 온 소위 현대 미술의 부족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을까?


2017년 나와 내 친구들은 ‘Prayoon for Art’이라는 작은 실험적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대 미술의 개념적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데 열정을 갖고 있었다. 예술 공간과 극장을 상징하는 '화이트 큐브'로 부터 '블랙 박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예술을 위한 씨앗을 뿌리고자 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특성화 된 예술적 숲을 가꾸고자 한 것이다. 지난 5년간 우리는 문화적 다양성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시민들과 하나로 연결하고 이를 다른 지역의 생태계를 육성하는 일로 확장하고자 노력해왔다 

현재 이 네트워크는 주력 플랫폼인, 태국의  러이 지방의 경계에 있는 소도시인  ‘단사이’의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둔 ‘스타 티어(STAR TIER)’ 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었다.  ‘프라윤 아트 파운데이션’은  2020년부터  스타 티어라는 플랫폼을 시작했으며, 이는 간 문화적 경험적 관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예술 개혁 클러스터로 첫 회를 맞이했다. 이 플랫폼은 이 지역의 활발한 시민 네트워크, 문화적 다양성 그리고 자연적 관광 자원을 결합해 창조적인 생태계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네 가지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 및 국제적 예술가 네트워크, 문화 단체, 교육 및 비지니스 분야, 시민 사회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갖는다. 

네 가지 주안점은 다음과 같다.

1. 교육 역량 강화

2. 현대 예술을 통한 지역의 천연 자원과 문화 활성화 

3.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가치 체계 마련 

4. 협업자 사이의 창의적인 지식 교류


 

발표자 소개

2010년 와일라는 마케팅과 광고에서 자신의 경력을 뒤로하고, 문화예술경영 분야로 새로운 길을 찾아갔다. 

그는 2012년 방콕의 월드 필름 페스티벌(World Film Festival)에서 프린트 수급과 영사기사로 시작하여,  2016년까지 피쳇끌란츤 댄스 컴퍼니(Pichet Kulnchun Dance Company)의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경력을 확장해 쏭 러 아트 스페이스(Thong Lor Art Space)의 문화 경영 및 비지니스 개발 부 책임자로 2016년 부터 2019년까지 일했다. 현재 그는 사회에서 현대 미술의 활용 방식을 확장하기 위한 예술 공동체와 시민사회단체(CSO)들 사이의 다층적 협업에 중짐을 둔 국제 로우 팻 아트 페스(Low Fat Art Fes)의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에도 현대 미술 경영 연구원으로서 독자적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 Prayoon for Art’라는 개방형 예술 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창조적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일종의 연합 네트워크(alliance network)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다양한 배경의 열정적인 예술 활동가들과 함께하고 있다.


 

단체 소개

프라윤 아트(Prayoon for Art)은 2017년 10월 동시대 공연예술 경영 연구자인 와일라 아맛땀마차드에 의해 설립된 태국 방콕에 있는 자원 활동가 중심의 예술 경영 단체다. 현재는 전문적인 예술 실천가와 다양한 경력을 가진 개인들이 모인 개방형 네트워크로 확장되었다.

프라윤 아트의 비전은 태국에서 창의적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제한된 사회 구조적 조건과 잘못된 믿음을 타개하기 위해 예술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라윤은 2019년 로우 팻 아트 페스(LFAF)의 주최자가 되었다.  이후 페스티벌은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과 사회의 공동 협업을 이끌어 냈다. 프라윤은 페스티벌을 통해 협소한 의미의 예술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협력'의 의미를 확장해갔다.  여기에는 예술 작품을 기획하고, 전시를 실행하며 모든 참여자가 공유하는 공통의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같은 해 LFAF는 차오 쁘라야 강변을 따라 다양한 문화 공동체가 활동하는 유명한 문화유산 지역인 방콕 클롱산 지구의 프린세스 마더 기념 공원(Princess Mother Memorial Park)과 아농까람 사원(Anongkaram temple)에서 개최되었다. 당시 10개국 이상에서 온 60여명의 예술가들이 만든 21개 이상의 예술작품을 소개하면서,  결과적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큰 성공을 거두며  비지니스 분야에도 영감을 주어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했으며, 이 분야의 창조적 움직임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2020년 말에는, 지속 가능한 예술적 실천에 주목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스타 티어 STAR TIER’)를 출범하고, 지역의 예술인과 창작자들 사이의 사회적 협업을 독려하고 있다. 프라윤은 일종의 매개자, 중재자로 스타 티어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시작한 후, 태국의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위한 예술 활동의 실험적인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이 네트워크는 LFAF의 네 번째 에디션이 열리는 러이 지방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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